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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걱정 ZERO! 우리 아이 식품 안전 관리법

입력 2017-05-12 17:59:05 수정 2017-05-12 1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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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모델김예빈,(키즈맘DB)


최근 서울의 평균기온이 20.8도로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정의 식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음식물 관리를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되기 때문에 음식물 보관과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으로부터 아이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예방 원칙을 알아보자.

◆ 감염형 VS 독소형 식중독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경험한 바이러스가 적고 같은 환경에 노출되더라도 배탈과 발열, 두드러기, 구토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은 세균이 몸에 들어와 번식해 질병을 유발하는 감염형과 음식이 상했을 때 생기는 독소가 몸에 들어와 배탈을 일으키는 독소형 두 가지로 나뉜다.

감염형은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대표적이고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식중독은 2차 감염의 위험이 없지만, 살모넬라 균은 2차감염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소형은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A균 등이 대표적으로 물과 대변, 구강 등으로 전파되고 가열해도 독소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모든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이들이 섭취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식중독 예방 원칙

나들이 등으로 식품의 보관 관리가 어려울 때는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선식품의 섭취가 좋으나, 생·과채류는 위해 미생물 등에 의한 오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방법으로 살균되거나 청결히 세척된 제품을 선택한다.

식중독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온에서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기의 경우 70℃ 이상에서 익혀야 하고 냉동한 고기는 해동한 직후 조리해야 안전하다.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방치하면 위해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섭취하거나 안전한 방법으로 냉장 및 냉동 보관한다.

부엌의 조리대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음식에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균이 번식하기 쉬운 행주와 도마 등 조리기구는 살균·소독 후 완전히 건조해서 보관한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깨끗한 물로 씻어서 조리하고 먹는 물은 반드시 끓여 식힌 물을 먹인다.

◆ 세균 제로! 냉장고 청소 방법

냉장고와 냉동실에 묻은 음식물은 세균을 증식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특히 저온에서도 생존하는 리스테리아균과 여시니아 균 등은 4℃ 이하의 냉장고 안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냉장고 선반에 음식물이 떨어지면 즉시 지워야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습관을 들인다. 청소할 때는 식초와 물 베이킹소다를 1:1:1의 비율로 섞은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 닦아내고 마른행주로 마무리한다.

냉장고는 차가운 공기를 순환해서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가득 차면 냉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음식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다른 음식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식힌 후 보관한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7-05-12 17:59:05 수정 2017-05-12 1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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