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배우 서유정 결혼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

입력 2017-07-21 15:37:58 수정 2017-08-08 19:31:2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배우 서유정이 오는 9월 29일 결혼한다.

21일 서유정은 자신의 SNS에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예비신랑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서유정은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아서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거 같습니다”라며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행복함이 가득 담긴 글을 올렸다.

서유정의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유정 씨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서유정 씨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갑순이'에서 반지아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사진: 서유정 인스타그램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hankyung.com
입력 2017-07-21 15:37:58 수정 2017-08-08 19:31:22

#서유정 , #결혼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