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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즐거운 기억… 예술의전당, 2017어린이연극 시리즈 선봬

입력 2017-08-03 15:18:33 수정 2017-08-08 1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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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SAC CUBE 2017 예술의전당 어린이연극 시리즈로 <에스메의 여름>, <달래이야기>, <봉장취> 3작품이 잇달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어린이 연극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극단 ‘사다리’의 연극 <에스메의 여름>을 시작으로 예술무대 산이 창작한 인형극 <달래이야기>와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 <봉장취>가 이어진다. 이번 시리즈는 이야기 연극, 인형극, 음악극으로 장르를 다양화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폭넓은 층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술의 전당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어린이연극> 시리즈는 국내 외 우수 어린이 연극만을 엄선하여 여름방학 시즌에 집중해서 선보이는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2015년에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입장권 가격은 지정석 3만 원 자유석 2만 원이며, 가족 3인 또는 5인이 함께 관람할 경우 각각 35%, 40%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린이 관객이 함께 관람하는 경우에도 30% 할인이 제공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세 편을 모두 구매할 경우 ‘에달봉 패키지’(유선 예매만 가능)를 이용하면 3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로 예매 가능하다.

사진: 예술의전당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7-08-03 15:18:33 수정 2017-08-08 1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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