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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웬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예방 지침 7가지

입력 2017-11-29 16:44:31 수정 2017-11-29 1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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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여름에만 걸리는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추위에 강한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영하의 날씨에도 오랜 기간 생존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중독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일컫는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발생하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등이 식중독을 일으키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추위에 강한 노로바이러스가 식중독을 일으킨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1월부터 2월까지 발생해 겨울철 식중독이라 불린다. 냉동·냉장 상태에서 수년간 감염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감염에서 회복되더라도 2주 가량 바이러스가 생존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전파 경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과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할 경우 감염되며, 감염 전파력이 빨라 집단 환자 발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이며, 권태감과 열, 근육통 등 전신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은 85℃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기 ▲칼·도마는 소독해서 사용하기 ▲ 조리도구는 채소, 고기,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소독하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kizmom.com
입력 2017-11-29 16:44:31 수정 2017-11-29 17:31:39

#25-36개월 , #임신 , #출산 , #헬스 , #이슈 , #노로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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