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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겹경사…김준현 여름·유진 가을에 부모 된다

입력 2018-04-26 13:29:33 수정 2018-04-26 1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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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가 임신 겹경사를 맞았다.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둘째를 임신했다. 5월 임신 4개월 차로 태명은 '푸디'. 첫째인 로희 양이 지어준 이름이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유진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유진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유진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진은 지난 2011년 드라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기태영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4년 후인 2015년 첫째 딸 로희 양을 얻었다. 로희 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김준현도 곧 아빠가 된다. 예능프로그램인 comedy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아이를 더 낳으면 되겠다"고 말하자 김준현은 "멀지 않았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7월 출산이다. 태명은 보비"라고 말해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됨을 알렸다.

김준현은 지난 2013년 7년간의 열애 후 결혼했으며 지난 2016년 12월 첫 딸 태은 양을 낳았다.

사진 : 한경DB / comedy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4-26 13:29:33 수정 2018-04-26 13:29:33

#유진 , #임신 , #김준현 , #SES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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