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들이 인기 애니메이션 <소피루비>를 화장품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 행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오는 4일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의 전국 40개 매장에서 ‘소피루비 화장품궁전 메이크업 세트 시연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소피루비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는 국내 최초 완구와 화장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지난해 말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당 화장품은 어린이가 직접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에 중점을 뒀다. 어린이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파라벤이나 인공 향 등은 배제됐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피루비 관련 화장품을 발라보고, 사용법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는 전국 40개 매장에 도우미들이 배치된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메이션 <소피루비>를 현실 공간으로 끌어낸 캐릭터체험전시 ‘소피루비와 친구들 : 꿈의 왕국 샤르르 마을로 출동!’도 오는 4일부터 8월 5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1층과 3층에서 열린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5-03 15:55:00
수정 2018-05-03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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