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의 보건행정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 유치원에 보건행정업무 전문성을 갖춘 ‘유치원 간호사(보건지킴이)’를 배치하겠다."
김선유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도내 각급 유치원에 간호사 배치 등 네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부수 업무 제로 연구학교 시범 도입’으로 학교 시설이나 환경관리, 공문서 처리는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관리하도록 이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도 ▲개방형 인사 최소화로 교직사회 안정 ▲학내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 엄중 문책 ▲교육현장에 만연한 온정주의로 인한 교실 붕괴와 교권 추락 규제 ▲교원 성과급제도 폐지 촉구 및 합리적인 개선책 마련 등의 정책을 약속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