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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후보 “유치원 급식에 발효 장류 사용 검토”

입력 2018-06-11 11:02:08 수정 2018-06-11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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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유치원 급식에 전통식단을 강화하는 동시에 발효 장류 사용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난 8일 먹거리 공동체 사단법인 ‘끼니’의 ‘올해의 장’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은정)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교육감 후보 3인에게 보낸 정책질의서에서 유치원 급식 재료로서 장류 사용시 비발효를 제외한 발효 장류만을 사용토록 하는 급식 지침 제정 의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올해의 장 추진위원회는 영유아 어린이 건강을 위한 서울시 유치원 장류 급식문제와 관련 ▲비발효를 제외한 발효 장류만 사용하는 급식지침 제정 의지 ▲유치원 급식 정책 마련의 기준 및 주요 가치 ▲유치원 급식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서를 서울시교육감 후보 전원에게 전달했다.

조희연 후보는 “평생 건강과 입맛을 좌우하는 어린이급식에서 전통 발효 식재료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재와 조리방법 개발을 통해 전통 식재료의 우수성과 식문화를 교육하고 전통식단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치원 급식재료로 발효 장류 사용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조 후보는 급식 정책 방향과 관련 “안심급식으로 불안제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유치원급식과 간식 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아급식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정적 급식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는 미각 형성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를 위해 장류 등 저염 식단을 제공하고 트랜 스지방 같은 유해식품을 제한하며, 5無(GMO, 방사능, 농약, 첨가물, 항생제 없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실행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2010년 친환경 무상 급식 이후 학부모 및 시민들의 급식에 대한 관심과 기대 수준은 매우
높아졌다. 영유아 어린이 건강과 직결된 유치원 급식과 관련해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있는가.


"영유아 어린이 건강과 직결된 유치원급식에 대해 조희연 후보는 유치원 안심급식으로 불안제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점검 강화로 안심급식을 확보하고 급식 운영 안정화를 위해 급식 지침서 및 가이드라인 보급에 힘쓰겠다."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이윤희 서울시 의원이 영유아급식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께서는 유치원 급식과 간식재료에 사용되는 장류에 대한 안전성점검과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개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그 이후 지금
까지 어떠한 개선과 노력이 있었는가.


"서울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좋은 유아급식 시행을 위해 유아교육과와 긴밀 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유치원급식과 간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유아급식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정적 급식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어린이 급식 정책을 마련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린이는 물론 학교급식을 교육의 일환이라는 기본 방침 아래 급식정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평생건강의 기틀 마련을 위한 영양 ‧ 식생활교육의 내실 화를 꾀하고 편식교정 등 바람직한 식생활습관 형성 등 성장 발달 단계에 적합한 영양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는 미각 형성의 중요한 시기이므로 장 류 등의 저염식단을 제공하며 트랜스지방 등의 유해식품을 제한하고 5無(GMO, 방 사능, 농약, 첨가물, 항생제 없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 어린이 급식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며 실행방안이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미각 발달과 건강을 위해 전통 발효 장류의 사용과 교육의 필요성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가.

"어린이 급식의 전통 발효 장류 사용과 교육의 필요성은 깊이 인식하고 있다. 전통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게 하여 전통식문화를 교육하며 나아가 건강한 식 생활을 위해 자연식품과 계절식품을 사용하겠다."

-서울시 교육청의 내년도 학교급식 품질관리기준 권장 기본방향을 보면, 장류에는 국내산 원,부재료 사용으로만 권장 방향을 정한 데 반해, 김치류는 화학첨가물을 제한토록 권장하고 있다. 차기 교육감으로 선출된다면, 유치원의 급식 재료로서 비발효를 제외한 발효 장류만을 사용하도록 급식 지침을 정할 생각이 있는가.

"평생의 건강과 미각을 좌우하는 어린이 급식에서 전통 발효 식재료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 교과와 전통식문화 계승을 연계한 다양한 교재를 활용하여 교육하며 전통적 조리방법도 적극 개발하여 전통식단을 강화하겠다. 유치원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유치원 급식재료로 발효 장류 사용 방안을 검토하겠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06-11 11:02:08 수정 2018-06-11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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