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의 뒤를 이어 올여름 굽네가 새롭게 선보인 야심작 '굽네 허니멜로'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촉촉한 육즙에 황금빛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마늘·스모크 베이컨의 풍미를 담은 특제 소스를 더한 굽네 허니멜로는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이다.

기존 치킨들과는 색다른 단맛을 뽐내는 '굽네 허니멜로'는 치킨만 먹어도 맛있지만 조리법을 더했을 때도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굽네 허니멜로'를 활용한 레시피를 알아보자.


1. 치킨 샐러드
'굽네 갈비천왕'에게 치밥이 있다면 '굽네 허니멜로'에겐 치샐이 있다. 각종 채소 위에 담백한 맛의 허니멜로를 뿌린 후 함께 제공되는 허니멜로 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다이어터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된다.

이 메뉴는 치킨 한 마리를 다 먹기에는 금방 질리거나 부담인 경우 좋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치킨 무나 피클 대신 이 상큼한 샐러드를 선택하면 개운하게 입가심도 할 수 있다.


2. 치킨 샌드위치
'굽네 허니멜로'를 샌드위치에 넣으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남은 치킨이 처치 곤란일 때 제격인 요리로 간단하게 한 끼를 끝낼 수 있다.

만약 치즈를 아주 좋아한다면 치킨을 넣은 샌드위치에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뿌린 후 샌드위치 메이커로 압력을 줘 데우자. 전문 카페 못지않은 브런치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두꺼운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기름진 햄버거 대신 가볍고 담백한 허니멜로 샌드위치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굽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