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이 청소년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운영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강좌 4분기 수강생을 오는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
4분기 청소년 문화강좌는 8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체험으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공예로 알아보는 마음 이야기 '아트테라피' ▲드럼의 이론과 실제 '드럼교실' ▲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창의보드교실' ▲스크레치, 앱 코딩을 배우는 '코딩교실' ▲기타의 이론과 실제 '기타교실' 등이다.
수강료는 분기 당(3개월, 약 12회) 15,000원에서 60,000원으로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3분기 ‘창의보드교실’에 참가한 김지은 (이충초 3)은 “수학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보드게임으로 배우니까 재미있다"면서 "프로그램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나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평택시 이충동 여성회관 3층, 031-668-8682)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