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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가정 양립 콘텐츠 공모전 진행

입력 2018-09-04 14:23:34 수정 2018-09-04 14: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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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돌보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 콘텐츠 공모전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결혼과 가족 ▲함께하는 육아 ▲유연한 직장문화 3가지이며 동영상, 웹툰, 포스터 분야로 나눠 열린다.

동영상 부문은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물이면 가능하며, 웹툰은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이면 된다. 포스터는 A2(420x600mm) 사이즈로 형식은 자유다.

접수는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제출은 온라인과 방문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수상작은 다음 달 22일에 발표 예정이다.

참가자 중 상위 10명(팀)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 우수상 2명은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은 50만원, 입선 4명에게는 각각 25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수상 작품을 상영 및 전시하고 25개 자치구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인숙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자 한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9-04 14:23:34 수정 2018-09-04 14:23:34

#콘텐츠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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