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5일 오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는 지난 13일 이후 사흘만이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돼 서울시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5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지난 12일 낮 12시부터 지속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된다. 대기질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경우 사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16 14:34:00
수정 2019-01-16 14: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