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경기도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아질산이온이 기준 초과 검출된 제품을 적발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청산식품이 제조 및 판매한 '함초넣은 스모크드 포크밸리'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소비자에게 구입처 반품을 당부했다. 아질산이온(아질산염)은 육류를 가공해 햄이나 소시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검붉은 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