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인 보신각터에서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1시 시작되는 행사는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과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마술사가 선보이는 언빌리버블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타종에는 사전에 신청을 한 6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식전공연 등의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앞에만 도착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와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올해로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