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본관 3층 강당에서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을 주제로 2019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주관 및 개최하는 행사로 안동현·김인향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1강: 친구 멘토링 기초반), 이동준 I&I 정신건강의학과 원장(2강: 친구 멘토링 응용반) 등이 연자로 나선다.
안동현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바람직한 친구관계에 대해 준비했다”며 “인생에서 친구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으며,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