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빙 아이스블록' 신제품 2종이 나왔다.

이 제품은 '스노우빙 밀크티'와 '스노우빙 천도복숭아' 2종이다. '스노우빙 밀크티'는 최근 폭발적으로 인기가 높아진 밀크티를 음료 형태가 아닌 빙수로도 맛볼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향긋한 홍차에 달콤한 맛을 더해 밀크티의 진한 맛을 구현했다.

여름 제철과일인 국내산 천도복숭아를 사용한 '스노우빙 천도복숭아'는 일반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개인 카페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천도복숭아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아이스블록 모두 대패 타입으로, '스노우빙 빙삭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부드럽고 풍성한 대패 빙수를 만들 수 있다.

스노우빙 아이스블록은 이번에 출시된 2종을 포함해 총 12종이 있으며 1회분씩 개별 포장돼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스노우빙 밀크티'와 '스노우빙 천도복숭아'의 가격은 1박스(300gx24개입)에 각각 4만8000원과 4만3200원이다.

해당 제품을 선보이는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시원한 빙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손쉽게 빙수를 만들 수 있는 '스노우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각종 과일이나 견과류, 아이스크림 등 입맛에 맞는 토핑을 곁들여 보다 다채로운 빙수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