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신 전, 임신, 출산(모성지원, 영유아 지원), 육아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 플랫폼에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후 의료비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임신 전’, ‘임신’ 메뉴에는 혼인·임신 전 건강검진,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건강보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관련 정보가 있다.
‘출산’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환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육아’에는 표준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내용이 담겨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와 연결되는 배너도 있다”며 “임신·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