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기존 다이어트 방식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야외 운동 대신 필라테스, 요가 등의 실내 운동으로 운동 방법에 변화를 꾀하거나, 늘 먹던 음식 대신 새로운 요리법으로 식단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지루한 다이어트에 지친 다이어터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


▲ 아이유 / 물 다이어트
데뷔와 동시에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아이유. 최근 디지털 싱글 ‘삐삐’ 이후 약 1년 만에 미니 5집 ‘Love poem’을 발표하며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해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이다. 청량한 음색과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외모는 팬심을 저격하는 요인 중 하나. 그런 그도 컴백을 앞두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가수 아이유가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일명 물 다이어트. 중요한 일이 있기 5일 전부터 금식을 하고 물만 섭취하는 방식이다. 물은 평상시 마시는 수준보다 높은 약 3L 정도를 섭취하며 체내 수분 함량을 높인다. 다이어트 마지막 날에는 금식과 함께 물도 마시지 않는 것이 포인트. 주로 운동선수들이 체내 수분함량을 줄여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이 필요할 때 하는 방법과 유사한 다이어트이다. 음식 섭취 제한으로 확실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유의할 것.


▲ 강민경 / 고구마 다이어트
2008년 그룹 다비치로 데뷔한 강민경은 최근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았다. 서정적인 발라드와 잘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강민경이 가진 가장 큰 매력. 보컬리스트로서 매력이 돋보이는 그는 여심을 잡는 다이어트를 유발하는 스타로도 유명하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는 일상적인 모습들 속에서 완벽한 비율의 우월한 몸매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비 인형 같은 몸매를 항상 유지하는 강민경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고구마를 적극 활용하는 고구마 다이어트. 아침 식사로 고구마와 저지방 우유, 닭가슴살 샐러드. 점심에는 마찬가지로 고구마와 함께 사과 1개를 섭취한다. 저녁으로는 아침과 동일하게 고구마와 저지방 우유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함께 먹는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고구마와 함께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우유와 과일을 식단으로 선택해 균형 잡힌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 박보람 / 1일 5식 다이어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가수로 데뷔한 박보람. 이후 드라마 OST를 통해 특유의 감수성과 창법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보여줬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감각적인 멜로디의 곡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예뻐졌다’는 실제 박보람의 자기 관리법을 녹아내 정말 예뻐지고 싶은 박보람의, 동시에 모든 여자들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내 공감을 사며 음원차트 상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데뷔와 동시에 곡의 내용처럼 ‘예뻐진’ 그의 모습은 화제를 모았다.


박보람이 데뷔를 준비하며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1일 5식 다이어트로 하루에 총 1200칼로리를 섭취하되, 5끼로 나누어서 섭취하는 것이 핵심. 끼니마다 단백질, 탄수화물의 비율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기타 영양소도 균형 있게 갖추는 식단이다.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한 닭가슴살 추천 '소맛닭'
스타들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연 균형 잡힌 식단에 있다. 단기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이후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일반식에서 단백질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동시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인 굽네몰의 ‘소스가 맛있는 닭’ 시리즈를 추천한다.

총 세 가지의 소스로 구성된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시리즈는 ‘화이트 머쉬룸’, ‘레드 크림커리’, ‘스파이시 커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머쉬룸’은 치즈와 휘핑 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 소스에 표고 버섯과 양파까지 더해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닭가슴살이며 ‘레드 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베이스에 코코넛 밀크와 휘핑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풍미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스파이시 커리’는 토마토소스에 요거트, 향신료를 더해 이국적이면서 고춧가루를 더해 한국식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양한 소스와 풍부한 단백질 함량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완성해보자.

사진 아이유, 강민경, 박보람 인스타그램, 굽네몰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