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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단백질 보충 식단

입력 2019-12-17 11:46:28 수정 2019-12-17 1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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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활동량은 점점 줄어들고 고열량 음식이 자꾸만 당기는 이상한 계절, 겨울. 추운 날씨만을 탓하며 힘들게 한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겨울에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이들도 많다.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가 관건이다. 차가운 날씨에도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 하루에 2L 이상의 물 섭취!
몇 년 전 ‘아이유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크게 이슈가 됐던 적이 있다.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5일 전부터 금식을 하고 물만 3L를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금방 요요 현상을 일으킬 수 있고,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물은 인체의 신진대사 활동에 꼭 필요한 요소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에 배출하는 수분이 대략 2L이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물은 지방을 태우는 원료임과 동시에 1L의 물이 소변으로 빠져나올 때 50kcal의 열량을 소모한다고 하여 ‘물 다이어트’라는 다이어트 방법이 생기기도 했다. 물을 섭취하여 체중 감량을 하고 싶다면 몇 가지만 기억해두는 게 좋다. 아침 공복에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 전에 물 한 컵을 마시면 포만감을 생겨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물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마시는 게 좋다. 공복 시간에 물을 세네 잔 섭취하는 게 좋다.

▲자면서 살 빼기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는 겨울에 자면서 살을 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는 틀린 말이 아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식욕 조절이 가능해지고, 수면 시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신체 성장 및 복구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생체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고 이는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수면 시간이 짧아지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늘어나 공복감이 커지면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찾게 된다.

자면서 살을 빼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 보지 않는 게 좋고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건조하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적정 온도와 습도를 지키는 게 좋다. 수면을 취하 기 직전에 음식을 먹는 건 위장에 큰 부담을 준다. 너무 허기져 잠들기 어렵다면 우유나 바나나를 소량 섭취하는 게 좋다.
탄단지가 철저하게 분배된 식단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 ‘탄단지’ 갖춘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터. ‘탄단지’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일컫는 말로, 다이어트 식단에 있어 적합한 영양소 비율을 말한다. 가장 기본적인 비율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30%, 지방 20%이다. 여기서 더욱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탄수화물을 더 줄이는 게 좋다.

많은 이들이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뇌와 심장 세포와 백혈구 적혈구는 주로 탄수화물로 움직인다고 하니. 하지만 과한 탄수화물 섭취는 물론 다이어트에 좋지 않으니, 흰 쌀밥 보다는 잡곡밥을 먹는 게 좋다. 저녁에는 최대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 탄단지 식단의 핵심, 단백질!
단백질은 '탄단지' 식단의 핵심이면서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단백질 섭취라고 해서 어려울 건 없다. 가장 기본인 '닭가슴살'로 단백질 섭취를 손쉽게 할 수 있으니. 굽네몰에서 출시한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슬라이스’ 제품 3종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팀으로 쪄낸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각각 3가지 종류의 맛있는 소스들이 어우러져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3종 닭가슴살 슬리이스는 ‘화이트 머쉬룸’, ‘레드 크림커리’, ‘스파이시 커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파이시 커리'는 토마토 소스에 향신료를 더하여 이국적이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레드 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베이스에 코코넛 밀크와 휘핑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머쉬룸’은 치즈와 휘핑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표고버섯, 양파 등을 첨가하여 감칠맛이 일품인 닭가슴살 제품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로 맛과 영양 모두 잡아보자.

사진 : 굽네몰 공식 홈페이지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12-17 11:46:28 수정 2019-12-17 11:46:28

#단백질 , #굽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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