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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지루한 아이에게 바삭함을! '깻잎 부각'

입력 2020-02-03 13:43:08 수정 2020-02-03 1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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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대란'을 일으켰던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먹방을 봤다면 그가 강력 추천한 간장게장과 김부각 조합도 한 번쯤 시도해 봤을 것이다.

부각은 다시마 조각, 깻잎, 고추에 찹쌀 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어린이집 휴원을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은 심심하다.

이럴 때 요리 솜씨를 발휘해 아이가 즐겨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챙겨주자. 추천하는 메뉴는 깻잎 부각이다.


▲ 깻잎 부각


재료
주재료 : 깻잎(20장)
찹쌀풀 재료 : 찹쌀(2큰술), 물(10큰술), 소금(¼작은술)
양념 : 참깨(1큰술), 식용유(2컵)

만드는 법


1. 냄비에 찹쌀풀 재료를 넣어 계속 저어가며 5분간 끓인 뒤 한 김 식힌다.


2.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깻잎의 앞면에 찹쌀풀을 바른다.


4. 참깨를 그 위에 솔솔 뿌려 하루 정도 말린다.
TIP 120℃로 예열된 오븐에 30분간 말리거나 건조기가 있다면 이를 사용해도 좋다.



5. 170℃로 달궈진 식용유(2컵)에 1분간 튀겨 건져 마무리한다.
TIP 재료가 서로 엉겨붙지 않도록 하나씩 튀긴다.

자료 : 농촌진흥청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2-03 13:43:08 수정 2020-02-03 13:43:08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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