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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 본격화

입력 2020-04-24 11:43:01 수정 2020-04-24 1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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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달걀에 대해 식용란선별포장장에서 위생 처리를 거치도록 한 선별포장 유통제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러한 식용란선별포장 유통제도는 소비자들이 달걀을 믿고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생산한 식용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등 위생 처리를 거쳐야만 시중에 공급할 수 있다.

이 제도는 관련 업계의 시설 및 설비 구비를 위한 1년 간의 계도기간 이후 시행되는 것으로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일 기준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업체는 259곳이었으며, 선별포장장 허가 현황은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4-24 11:43:01 수정 2020-04-24 1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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