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해고위험 등 직장 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시스템은 여성들에게 노무, 심리, 진로상담 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마음심리·자녀양육 등 일하는 여성의 심리고충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담당하는 7명의 심리전문코치, 직장 내 노무문제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3명의 노무사, 경력 및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상담사 7명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한다.
상담이 필요한 여성은 광역새일 핫라인이나 경기도 워라벨 링크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고충상담 핫라인 서비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 도내 여성 재직자들이 빠르고 쉽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도내 여성들의 안정된 직장생활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고충상담 핫라인 서비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 도내 여성 재직자들이 빠르고 쉽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도내 여성들의 안정된 직장생활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