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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성남시,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소 점검

입력 2020-07-16 11:33:01 수정 2020-07-16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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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소 238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타 지역 유치원 등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집단으로 발병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3개 구청,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7개조 14명의 위생점검반을 꾸려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68곳, 유치원 170곳에 있는 급식소다.

합동 점검반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를 살펴 매회 1인분 분량의 제공 급식을 -18℃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하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조리장과 조리기구의 청결 상태, 조리·세척시설 등의 환경, 음식 재료 보관상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고, 6단계의 손 씻기를 홍보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지속 관리대상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종사자 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7-16 11:33:01 수정 2020-07-16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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