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에서 시작된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태풍 장미 또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필리핀 해상에서 형성된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오는 10일에는 강한 비바람이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발달 여부를 전담 기관에서 분석 중이며, 특히 내일(10일)은 서울, 경기 등 중부 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등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입력 2020-08-09 00:44:58
수정 2020-08-09 0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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