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3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권미진이 임신 초기로, 내년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건설업계에 종사 중인 김창배 씨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2세를 기다리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8-13 15:51:01
수정 2020-08-13 15: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