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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서 초등생 1명 확진…부모·고모도 감염

입력 2020-08-20 09:55:01 수정 2020-08-20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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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옥천 지역 초등학생 A군의 부모와 고모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지난 18일부터 고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군 보건소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군의 부모와 이들의 집을 14일부터 방문 중이었던 고모 (경기 성남 거주)의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천 해수욕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군은 지난 17일 옥천읍의 한 놀이터에서 5분 가량 있었고, 증상이 발현한 18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학원 2곳에 갔다.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8-20 09:55:01 수정 2020-08-20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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