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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추석연휴, 가정폭력·교통사고 줄었다

입력 2020-10-05 14:10:34 수정 2020-10-05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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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교류가 적었던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정폭력 절도 등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기간 살인, 절도, 성폭력, 가정폭력 등 5대 중요범죄 신고건수는 하루평균 1천773건으로 지난해에 비해10.1% 감소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도 일 평균 6.7명에서 5명(25.4%)으로, 부상자는 하루 861.7명에서 453.8명(47.3%)로 감소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살인·강도와 강간·절도 등의 범죄가 작년 대비 21%, 교통사고는 26%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05 14:10:34 수정 2020-10-05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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