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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집서 원생·교사 등 7명 코로나 집단 감염

입력 2020-10-12 09:23:51 수정 2020-10-12 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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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원아 3명(대전 392~394번)과 교사, 직원 4명(대전 395~398번)이 확진 됐다.

원아 3명은 지난 9일부터 각각 콧물, 인후통,코막힘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389번이 다니던 어린이집으로, 대전 389번 어린이는 전날 확진 된 일가족 7명 (대전 385~391번)의 일원이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12 09:23:51 수정 2020-10-12 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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