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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등생 기초학력보장 학습도우미 지원 확대

입력 2020-10-21 09:26:02 수정 2020-10-21 0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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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학습도우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두리샘 더함'은 교사와 돌봄교실 학생 10명이 짝을 이뤄 함께 공부하는 활동으로 기존에 초등학생에서 실시하던 '기초학력 두리샘' 사업을 확장해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오전형과 오후형, 혼합형으로 진행된다. 오전형은 학생이 원격수업을 받을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활동을 주로 하고, 오후형은 원격수업 과제 수행과 기초학습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사는 교대, 사대 재학생 또는 교직과정 이수 중인 대학생, 퇴직 교원, 방과후 강사 등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위촉한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실시하되 기존 두리샘 지원을 받지 않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21 09:26:02 수정 2020-10-21 0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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