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받은 대전시 거주 70대 여성이 사망한데 이어 경북 성주에서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70대가 사망했다.
현재까지 독감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한 사례는 13건이다.
대전에 거주했던 70대 여성의 경우 지난 19일 오전 이비인후과에서 예방 접종을 했으며, 당일 오후부터 심한 구토와 고열 증상을 보였다.
다음날에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어 인근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