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태어난지 1일된 아기가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뉴질랜드 매체들은 생후 1일 된 아기가 지난 25일 밤 해밀턴 지역 가정집에서 개에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전했다.
해밀턴시의 동물통제담당관 수전 스탠퍼드는 사고 발생 직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면서
"직원들이 개를 데려다 동물 통제시설에 가두어놓았다"고 말했다.
개가 어떤 종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개의 처리 문제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