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일 전국 7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74개교로 경기 28곳, 전남 30곳, 서울 12곳, 강원 4곳의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했다.
특히 전남 함평에서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아동 등이 집단감염되면서 학교 30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보다 21명 늘어 누적 748명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2명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