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할 어린이 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이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2일까지로, 내친구 서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 기자가 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다양한 탐방 취재 및 인터뷰, 서울시 주관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 중 우수 기사는 매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에 게재되고, 열심히 활동한 모범 어린이기자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2020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목동재난체험관 탐방취재,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을 비대면 인터뷰 형식으로 만났다. 또 기사 작성 방법 동영상 참여,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편에 질문자로 함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해볼 수 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