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우리음식 무료 비대면 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 진행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좌는 이상균 전통주 조리기능명인의 강의로 진행된다. 3월 29일은 전통주(쌀 막걸리), 30일은 곡물식초 만드는 법을 구글미트를 이용한 온라인으로 배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와 식초 만들기 교육을 통해 발효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전통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코로나 대응 비대면으로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통우리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