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내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진천군에 다르면 지난 20~21일 이틀 간 7명(진천 303~309번)이 확진된 어린이집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날 진천군의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이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이들의 감염을 확인했다.
이로써 해당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