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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관내 16개 공원 방역수칙·민원 단속

입력 2021-05-21 10:15:31 수정 2021-05-21 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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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공원 16곳에서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공원 이용객의 증가에 맞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구는 전했다.

5개 조 34명으로 이루어진 단속반은 이용객이 많은 우장산·까치산·수명산 등 근린공원 16곳을 순회 점검한다. 특히 공원 내 있는 배드민턴장·족구장·테니스장 등을 더욱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마스크 미착용 또는 집합금지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을 행위를 단속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된 이용객에게는 현장 계도와 과태로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등 공원 사용 규칙 위반사항과 소음과 흡연 등의 민원사항, 기타 공원 내 금지행위도 단속할 방침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5-21 10:15:31 수정 2021-05-21 10:23:03

#서울 , #강서구 , #공원 , #방역수칙 ,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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