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맘 편한 카페' 시즌2 8회에서, 배윤정이 만삭 사진 촬영을 하고,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출산을 앞둔 배윤정은 남편과 함께 만삭 사진 촬영을 한다. 촬영에 익숙치 않은 남편이 내내 카메라 앞에서 어색한 미소를 짓자 배윤정에게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만삭의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배윤정이 지난달 25일 아들을 출산한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배윤정은 출산이 임박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남편의 응원을 받으며 수술실로 들어간다.

이후 남편은 처음 세상과 만나 우렁차게 우는 아들을 보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배윤정은 지난 1월 방영한 '맘 편한 카페' 시즌1에 출연해 예비맘의 출산 준비 과정과 두려움, 11살 연하 남편과의 연애스토리, 시험관 시술 성공 등을 전했다. 이어 만삭인 상태에서도 시즌2에 합류해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맘 편한 카페'와의 뜻깊은 시간을 전했다.

‘맘 편한 카페’ 시즌2의 마지막회인 8회는 12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