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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300곳에 'AI로봇' 무상대여

입력 2021-07-21 14:20:25 수정 2021-07-21 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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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인공지능(AI)로봇 '알파미니'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해주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부터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오 시장은 아동 돌봄 분야에서 '언택트 가정보육 및 AI 성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소형 인간형(휴머노이드)로봇으로,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돼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걷고 앉는 등 사람과 유사한 동작을 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동화 구연, 율동, 동요 부르기, 스무고개, 끝말잇기 같은 놀이도 할 수 있다. 또 눈동자 변화를 통해 감정 표현과 비슷한 반응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시는 매달 희망하는 어린이집 60곳에 한 달 단위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5개월(8∼12월)간 총 300개 어린이집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표적집단심층면접(FGI)을 벌여 효과를 면밀하게 분석·평가한 뒤 내년에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로봇 대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7-21 14:20:25 수정 2021-07-21 14:20:25

#로봇 , #어린이집 , #무상대여 , #서울 ,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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