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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1842명...최다 기록 경신

입력 2021-07-22 10:00:05 수정 2021-07-22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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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확진자가 1800명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84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만4천103명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날 1784명보다 5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33명, 해외유입이 30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726명)보다 193명 줄었지만,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늘었다.

지난 20일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은 현지 검사에서 2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귀국 후 실시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2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7-22 10:00:05 수정 2021-07-22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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