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는 공원탐험 생물의 세계, 별탐험, 온라인 공원생태학교 등 15종 371개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용자 입장에서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야, 프로그램, 대상, 놀이유형, 자료형태 등으로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이중 8종의 콘텐츠는 매달 1~2회 지속적으로 제작되는데 9~10월에는 가을철 볼 수 있는 다양한 꽃과 열매, 곤충, 나무, 새의 모습과 천연염색, 자연물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8종의 프로그램은 공원탐험 생물의세계, 재미있는 별탐험, 온라인 공원생태학교, 원예교실, 랜선 놀이공원, 누구나 자연과학자, 남산 생태 보물창고, 유아숲 생생소식이다. 활동지를 갖고 스스로 위치를 찾아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스로 공원탐방'도 가을에 맞춰 개편된다.
응답하라 랜선놀이공원 ‘싸리나무’ (자료= 서울시 제공)
총 9개 공원에서 운영되는 '스스로 공원탐방'은 이날부터 보라매공원(6개), 길동생태공원(2개) 코스가 개편되며, 신설되는 시민의숲(2개) 코스는 10월 12일부터 운영된다.
사색의 계절 10월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10월 한 달간 서울의 공원 포토스팟에서 인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등록하고 #공생샷포토스팟, #인증장소, #코로나그린캠페인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완료 된다.
10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나는 00할 때 공원에 간다' 빈칸 채우기와 '공원'으로 이행시를 써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