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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초입 다리 부종, 그 원인은?

입력 2021-11-26 10:40:17 수정 2021-11-26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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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소설(小春)을 지나 12월에 진입하고 있는 시점. 겨울의 초입부에 들어선 지금, 우리 몸은 활동량과 열량 소모가 적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한겨울의 차가운 냉기는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수족냉증 및 하지정맥류와 같은 각종 혈관 질환도 유발한다.

그 가운데 특히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질환. 정맥에는 판막이 있어 심장 쪽으로 혈액을 밀어 올리는 기능을 실시하는데, 판막이 손상될 경우 혈액이 역류하고 혈관 내 압력으로 정맥이 늘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를 평소 간단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방치할 경우 혈관이 피부 밖으로 부풀어 올라 정맥염이나 피부괴사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특히 겨울철에 하지정맥류 및 하체 부종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역시나 혈액순환의 문제에 있다. 추운 날씨 탓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더욱 쉽게 부종이 생기고, 추워서 잘 움직이는 만큼 굳혀져 살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체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히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을 형성하는 고기류나 부종을 일으키는 인스턴트 식품,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줄여나가야 한다. 채소나 과일을 주로 섭취하며 아침 저녁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또한 퇴근 후 다리 스트레칭과 족욕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다리의 근력을 강화시켜준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올리는 스트레칭으로 부기를 해소해볼 것. 족욕 또한 부기를 해소하고 피로감을 완화시켜준다.

한편 하체 부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면 의약품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한림제약은 하지정맥류 등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하체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안토리브 캡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약품은 유럽산 적포도엽의 건조엑스로 폴리페놀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며 폴리페놀은 널리 알려진 항산화성분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

하지만 섣부른 복용은 피할 것. 의약품은 하체 부종으로 인한 자극과 통증감은 줄여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건강 상태를 지니고 있다면 복용 전에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21-11-26 10:40:17 수정 2021-11-26 10:40:17

#다리 , #부종 , #안토리브 , #한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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