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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소재, 안전 파악한다"…예비소집 시작

입력 2021-12-13 13:18:23 수정 2021-12-13 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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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까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은 학교,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과 함께 진행되며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점검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별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형식으로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대면 소집 시 평일 저녁이나 주말을 포함해 시간을 구분해야 하며, 소집 장소를 분산하고 이동형(워킹·드라이브스루) 방식도 활용해 밀집도를 최대한 낮춘다.

비대면으로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 통화 등으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우편과 인편으로 취학통지를 받는 경우는 물론, 정부24 등을 통해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도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아동과 함께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일 때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연락해 별도로 취학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히 힘든 아동에 대해서는 취학할 학교에 취학면제 또는 유예를 요청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12-13 13:18:23 수정 2021-12-13 13:19:50

#초등학생 , #예비소집 , #소집 , #수사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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