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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등학교에 전국 최초 '인공지능' 과목 개설

입력 2021-12-22 17:45:01 수정 2021-12-22 1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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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서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2022년도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정보 및 수학 교과 교사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수학과 인공지능은 과학계열 전문 교과로 편성해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수학적 원리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융합해 실제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교육과정은 26개 성취기준과 4개 영역(데이터 처리, 학습 및 최적화, 추정 및 판단, 머신러닝 프로젝트), 11개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는 교육과정 영역에 따라 구성됐다.

핵심개념은 행렬, 행렬처리, 정규화, 미분, 경사하강법, 활성화함수, 수열과 통계, 베이즈 정리, 회귀분석, 회귀분석 프로젝트, 분류 프로젝트 등이다.

교과는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정보교과의 진로선택 교과로,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는 전문교과I의 과학계열 교과로 각각 운영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하는 정보와 수학 교과의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2-22 17:45:01 수정 2021-12-22 1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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