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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승인

입력 2021-12-27 14:55:06 수정 2021-12-27 1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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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이 약은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이 약은 연령 및 기저질환 때문에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소아는 40kg 이상의 12세 이상이어야 하며 임부는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우 투여할 수 있다. 다만, 수유를 하고 있다면 해당 약을 투여하는 동안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

복용법으로는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 1일 2회 5일간 복용하면 된다. 니르마트렐비르는 타원형 분홍색의 필름코팅 정제이며, 리토나비르는 흰색의 장방형 필름코팅 정제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서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종류를 다양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입소 또는 재택치료 환자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도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2-27 14:55:06 수정 2021-12-27 14:55:06

#코로나 , #팍스로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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