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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엔 뜨끈한 국물 요리

입력 2022-01-28 10:50:13 수정 2022-01-28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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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단연 일품이다.


▲ 백골뱅이 탕
전 세계 생산량의 80%를 한국에서 소비하는 골뱅이는 술안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식재료다. 골뱅이는 초무침이나 조림, 탕으로 즐기며 궁합이 좋은 오이와 함께 즐기기에는 초무침이 가장 좋다. 골뱅이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와 단백질 보충에 좋다. 특히 골뱅이의 단백질은 히스친 점액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 국물 요리인 만큼 해감이된 냉동골뱅이를 사용하거나 생골뱅이를 해감하여 사용해야 한다.

재료: 농축치킨스톡 2큰술, 무 1컵, 물 800ml, 해감된 백골뱅이 660g, 소주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팽이버섯 1/4개, 청고추 약간, 홍고추 약간, 쑥갓 약간, 레몬 1/4개, 어묵

만드는 법
1. 냄비에 무와 물을 넣어 끓여준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해감된 백골뱅이를 넣고 10분간 삶아준다.
3. 농축치킨스톡, 소주, 다진 마늘을 넣어 한소끔 끓여준다.
4. 어묵과 팽이버섯을 넣고 5분간 더 끓여준다.
5. 청고추, 홍고추, 레몬, 쑥갓을 올려 1분간 끓여 완성한다.


▲ 마라 해물 라면
일반적으로 끓여 먹는 인스턴트 라면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마라탕 소스와 각종 해산물을 활용해 또 다른 깊은 맛이 나는 라면을 즐겨보자.

재료: 훠궈 마라탕소스 1과1/2큰술, 식용유, 새우 1컵, 오징어 1컵, 바지락 1컵, 애호박 1/2컵, 양파 1/2컵, 물 500ml, 라면 사리 1봉, 청고추 약간, 홍고추 약간

만드는 법
1.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새우, 오징어, 바지락을 넣어 살짝 볶아준다.
2. 애호박과 양파를 추가해 넣고 볶아준다.
3. 훠궈 마라탕 소스를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4. 볶은 재료에 양념이 잘 배어들면 물을 넣고 끓여준다.
5. 끓기 시작하면 라면 사리를 넣고 끓여준다.
6. 면이 익으면 고추를 올려 1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1-28 10:50:13 수정 2022-01-28 10:50:13

#골뱅이 ,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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