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전국 도서·벽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교육 프로그램 '서울로 수학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4월 14∼28일 10회에 걸쳐 종로를 중심으로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다룬 서울역사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박물관은 전국 429개 초등학교에 초청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 교재는 무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의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공유하는 사후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으로 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