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만원대에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키즈 안심' 요금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 키즈 안심 2GB+(월 8천900원) ▲ 키즈 안심 4GB+(월 1만900원) ▲ 키즈 안심 8GB+(월 1만4천900원) ▲ 키즈 안심 10GB+(월 1만6천900원) 등 4종이다. 음성과 문자는 무제한이고 데이터는 기본 데이터 소진 후 최대 400kbps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저연령층 내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만원 이하부터 1만원 중반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요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