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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아이, 재택 치료 중 이렇게 보살펴주세요

입력 2022-03-10 11:43:48 수정 2022-03-10 1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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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영유아 재택 치료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증상 발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소아 코로나19 감염 의료지원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재택 치료 중 아이가 고열에 시달리면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두 가지 해열제를 교차 복용한다. 다만, 코로나로 인한 고열 증상은 대부분은 2~3일 후 해소되므로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로 목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면 목소리가 변하고 아이가 호흡 곤란을 호소할 수 있다. 이때 숨소리를 녹음하면 비대면 혹은 대면 진료 시 도움이 된다. 아이가 숨을 가빠하는 행동을 보이면 119나 의료진에 즉시 응급처치를 요청해야 한다.

귀에 생기는 통증은 대부분 심한 인후통, 코막힘과 연관이 있다. 중이염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항생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해열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자.

배가 아프다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면 통증이 있는 지점을 우선 살펴본다. 복통 부위가 배꼽 또는 명치 부근이고, 복부가 부드럽게 만져진다면 장염일 가능성이 있다.

재택 치료 중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38도 이상의 발열이 72시간 지속된다거나 경련, 호흡곤란, 24시간 동안 식이 섭취와 소변량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었을 때, 심한 흉통과 복통, 의식불명 등이 있다.

대면진료는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중 소아 대면진료가 가능한 47개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아 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외래 대면 진료와 입원까지 가능하다.

소아 특화 거점전담병원과 소아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소아 비대면 의료상담센터의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공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3-10 11:43:48 수정 2022-03-10 11:43:48

#코로나19 , #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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