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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평일 오후 10시 이후 감축 운행 정상화

입력 2022-03-11 14:41:27 수정 2022-03-11 1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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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용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오후 11시로 연장됨에 따라 감축 운행되던 서울시 대중교통 심야운행도 정상화된다.

앞서 서울시는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을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 운영해왔다.

이후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지난 5일부터 오후 11시로 완화해 시민들의 심야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객수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후 10시를 넘어서 대중교통 이용 혼잡도는 감축 시행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조기 퇴근 및 거리두기 참여가 이뤄지면서 오후 6~8시 혼잡도는 감축운행 전보다 증가한 상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혼잡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다만 오후 10시 이후 지하철, 시내버스 혼잡도의 경우 감축 시행 전보다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19일부터 영업시간이 완화되면서 2월 마지막 주에는 지하철 49.8%, 시내버스 51.1%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혼잡이 발생할 경우 지하철은 상시혼잡노선인 2,7호선을 증회 운행하고, 버스는 출퇴근시간대 혼잡시간에 맞춰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속적인 혼잡도 모니터링,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써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지침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3-11 14:41:27 수정 2022-03-11 14:41:27

#서울시 ,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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