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과거 연애시절 사진이 화제다.
지난 10일 채널A는 '정치 신인의 어퍼컷-윤석열, 대통령 되다'에서는 윤 당선인과 김 여사의 과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 여사가 윤 당선인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윤 당선인의 대학동기가 출연해 그의 결혼식이 하객이 많았던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다 '윤석열이 정말 장가를 간다고? 이건 눈으로 확인을 해야 돼' 그래서 (많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바쁜 일 있으면 축의금을 대신 보내잖나. 저희 대학 동기들도 다 왔다. 우리 아들은 그때 중학교 다니던 시점이었는데 (윤 당선인이 장가를) 정말 못 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눈으로 확인해야 된다 그래서 다 (갔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의 당선 이후 "영부인이라는 호칭보다는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이 좋다고 생각하며 그 역할은 시대와 사회상에 부합하는 국민 요구에 따른 것으로 이해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11 15:00:03
수정 2022-03-11 15:00:03